몇달 전부터 머리숱이 자꾸 적어진다 싶었죠...그래도 전 머리숱이 많은 편이니 기분탓이다, 별일아닐거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몇주가 지나고나니 저희 어머니께서"야, 니 뒷통수로 머리밑이 보인다!!"그 때 저는 심각성을 알아차렸어야 했습니다... 그냥 사람 머리가 다 그러겠거니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죠..그러다, 뭔가 이상해서 거울앞에 서서 셀카 카메라로 뒷머리를 비춰봤는데 ㅠㅠㅠㅠㅠ 머리 밑이 정말로 정말정말로 훤..하더라구요 ㅠㅠㅠ그때서야 "헉!" 해서 병원엘 갔습니다 ㅠㅠㅠ결국 탈모진단을 받았어요 ㅠㅠㅠ전 아직 20대 초중반인데 벌써부터 탈모라니 ㅠㅠㅠㅠ요즘에는 20대 중반들도 탈모 많다고 하더니, 그게 저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 젊지 않겠습니까!!젊으니깐 관리만 잘 하면 다시 되..
오늘도 학원일을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오후 5시 40분~5시 30분, 5시 40분~7시 30분까지, 총 두시간을 수업합니다. 수업 들어가는 시간은 5시 40분이지만 실제 출근시간은 4시입니다. 교재 이외에 수업에 필요한 자료들을 뽑으려면 일찍 가는게 좋거든요. 저희 집에서 학원까지 가는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입니다. 4시에 출발하는게 아주 이른 시간이죠. 하지만 5시에 출발하면 늦을 위험도 있고, 4시 30분도 안심을 못하겠어서 늘 4시, 4시 10분에 출발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녁을 제대로 못챙겨먹고 나가게 되네요 ㅠ 제 수업시간이 딱! 제 저녁 시간이라... 요즘은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거나, 점심을 3시, 4시에 먹고 과일을 간식으로 들고 갑니다. 오늘 간식은 바로 단감과 사과였습니다. ㅠ..
이 블로그를 개설한지 바로 일주일 뒤에 제가 영어학원에 취직을 했습니다. 제가 학원에 취직해서 일한지 일주일 밖에 안지났네요 ㅎㅎ 초등학생, 중학생을 가르치고 있어서 가르치는 내용은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ㅠㅠ 아이들의 수업참여율도 높이고, 학습효율도 좋은 활동을 찾는 것이죠 ㅠ 칠판 앞에서 제가 준비한 것들을 설명해주고, 필기해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학생 때 그랬듯이, 선생님 혼자서 설명하고 있으면 아이들은 멍때리기 쉽상이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선생님이 부지런하게 노력하고, 학습활동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휴 ㅠ 말은 쉽지... 제가 하필 문법수업이 더 많아서 준비하기가 더 막막하네요 ㅠ ㅠㅠ 그래도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이니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렵니다 ^^ 대..